국내 최대 떼까마귀 군무 체험행사 개최
태화강 겨울철새학교 개설, 까마귀에 대한 부정적 인식 불식

국내 최대 규모의 떼까마귀와 갈까마귀가 펼치는 군무 체험 행사가 펼쳐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울산시는 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대표 심규명, 박흥석) 주관으로 오는 19일~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중구 태화동 불고기단지 둔치에서 학생,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태화강 겨울철새학교’를 마련한다.

겨울철새학교 강사로 나서는 이기섭 박사(한국생태환경 연구소장)는 저녁 무렵 태화강과 삼호동 일대 하늘을 수놓는 떼까무귀와 갈까마귀의 장엄한 군무와 더불어 생태, 십리대숲의 중요성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19일 오후 5시30분 겨울철새학교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참여 학생, 시민들과 함께 까마귀 군무를 관찰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는 매년 삼호대숲을 찾는 까마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불식시키고 울산시의 새로운 자산으로 시민들이 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삼호대숲을 찾는 철새, 까마귀에 대한 인식 등을 담은 홍보 리플렛 1만부를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