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설연휴 101만7천명 이동예상

올해 설 연휴동안 울산지역 귀성객은 전년도 대비 7.1% 증가한 101만7000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2월17일~19일)는 3일간으로 귀성객의 이동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유입 48만7277명, 유출 52만9658명 등 101만6935명으로 예상됐다.

 

이는 전년도 94만9677명 대비 7.1% 증가한 규모이다.

본격 설 귀성은 16일 오후부터 시작돼 귀성차량과 제수용품 및 선물을 준비하는 시민들로

재래시장, 백화점 주변 등의 도심도로는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설 당일인 18일 오후부터는 역귀성이 시작되어 19일, 20일까지 약간의 분산은 예상되나,

짧은 연휴로 인해 교통정체가 전망됐다.

 

수송수단은 자가용이 80.5%(81만8185명), 시외버스 9.8%(10만), 철도 4.5%(4만6000명),

고속버스 3.4%(3만4000명), 항공 1.8%(1만8750명) 등으로 대부분 자가용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을 특별수송대책기간으로 하는

설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대책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시외·고속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수송객 안전 이행사항

준수여부 등에 대해 사전 점검 및 도로 교통 안전시설물 등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키로 했다.

 

또 도로 응급복구반을 편성, 폭설 등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응급복구로

원활한 차량소통을 유도하는 등 귀성객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