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산업의 세계적 공급기지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오토밸리(Auto Valley) 사업의 하나인

‘울산모듈화일반지방산업단지’가 ‘개발대행방식’으로 본격 조성된다.

 

울산시는 7일 오전 11시 3층 상황실에서 사업시행자인 울산시와 개발대행사 (주)세진 등 20개사,

시공사 (주)엠코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모듈화일반지방산업단지 개발대행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개발대행방식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에 따라 실입주자들이 사업비를 직접 투입, 조성하는 방식이다.

 

울산시가 이같은 방식을 채택한 이유는 부족한 공장용지를 적기에 해소하기 위해 2011년까지 300만평을

조성할 계획이나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가 1조 1,110억원이나 소요되어 재원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앞으로는 실 입주자에 의한 개발대행방식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이에따라 세진 등 20개사에서 총 1,30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2008년까지 울산모듈화일반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앞서 울산시는 지난 2005년 3월17일 ‘모듈화일반지방산업단지’로 지정 고시하고 2006년 5월 25일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울산시 북구 효문·연암동 일원 86만3613㎡(26만1천243평)의 부지에 조성되는 ‘모듈화일반지방산업단지’는

모듈화업종, 자동차관련 전문메이커업종 등이 유치되며 산업시설용지, 지원시설용지, 공공시설용지 등으로 조성된다.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연매출 7,860억원 달성, 신규 일자리 2,225명 창출될 것으로 울산시는 분석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자동차 부품조달의 범세계화 추세에 부응, 세계적 수준의 자동차

부품전문단지 및 우리나라 자동차 부품산업 세계화의 전진기지로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