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청년인턴 선발
104명 채용, 청년 일자리 창출 시동

울산시가 심각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범정부적 시책에 발맞춰 104명의 인턴사원을 모집하는 청년인턴제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울산시는 최근 가중되고 있는 청년층 취업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사업비와 채용인원을 대폭 확대하고 시행일정도 앞당겨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채용인원은 시와 구·군 정원의 2%를 기준으로 한 104명으로 시에 44명, 구·군에 60명을 배치할 계획이며, 특히 구·군에는 일선행정기관인 읍·면·동에 57명을 우선 배치할 계획이다.

청년인턴제 참여자격은 △대졸(전문대 포함) 미취업자로 만29세 이하(‘79.1.1일 이후 출생자) △공고일 현재 울산시에 주소를 둔 자 △취업연수생 미경험자 등이다.

선발방법은 서류전형·면접을 통해 채용하고, 대졸 미취업자 중 장기구직자 등에 대한 실업대책임을 감안하여 대학졸업자 채용을 원칙으로 하고 취업이 확정된 자,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한다.

청년인턴이 담당하는 업무는 각 부서와 기관의 수요에 따르되, 단순 사무보조·잡무는 지양하고 전문분야별 실무경험을 체득하여 경력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채용계획은 2008년 12월 31일에 공보, 시 및 구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하고 2009년 1월 2일부터 1월 8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를 받아 2009년 1월중에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를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청년인턴은 주 40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최대 10개월 미만까지 근무 가능하며, 월 약100만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또 근로기준법에 따른 4대 보험(건강,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가입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울산시는 청년인턴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어학·사이버교육, 취업활동휴가,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구직활동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인턴은 청년실업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 기본 취지이며, 취업에 필요한 기본소양과 실무역량을 갖추게 하는 것이 중요 목표”라며, “청년인턴제를 통해 취업준비자가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경제정책과(052-229-2840~284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