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구·군 공무원 폐기물처리현장 체험활동 나서

울산시와 5개 구·군 환경자원업무 담당공무원 70명이 현장체험 활동에 나선다.

울산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생활폐기물의 수집·운반·처리 과정의 현장실태 파악과 폐기물관리에 대한 문제점 도출 및 발전방안을 강구하기 위하여 ‘폐기물 처리현장 체험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장체험 참여자들은 시와 구·군으로 구분 새벽 4시부터 낮 12시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 공무원들은 일반생활폐기물, 음식물, 재활용품 수거차량에 동승하여 배출실태 점검 및 수집·운반 체계의 문제점 파악, 현지 근무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구·군 공무원들은 성암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재활용품 및 음식물 처리시설의 반입, 처리실태 등을 점검하게 된다.

특히 구·군별 수거되어 성암매립장에 반입되는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를 뜯어 내용물을 직접 확인하고, 각종 재활용폐기물과 음식물폐기물 혼입 여부 등을 확인한다.

울산시는 이번에 실시하는 현장체험 활동과 실태점검을 통해서 한정된 폐기물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사용연한을 연장하기 위하여 생활쓰레기 감량과 배출질서 확립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각 가정에서의 배출 단계에서부터 최종처리 단계에 이르기까지 처리시스템 전 과정을 점검하여 보다 선진화된 종합적인 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각종 폐기물이 수거·운반·처리되는 과정의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점검하는 기회를 통해 폐기물 관리에 대한 문제점 등을 정확히 파악, 향후 폐기물 시책추진 방향 설정과 업무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