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4월에는 정례조회를 대신해 벚꽃이 활짝 핀 시청 광장에서 저녁 모임을 마련한다.

울산시는 정감과 활력이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일 오후 6시30분 시청 벚꽃광장에서 박맹우 시장 등 전 직원(희망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화합 벚꽃문화 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석회는 끝전모아 이웃돕기 지정서 전달, 건배제의, 실·국별 호프타임, 벚꽃길 산책 및 순회 환담, 가수 오은정과 함께, 음악동아리연주회, 무료 사진촬영(사진동호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끝전모아 이웃돕기 지정서 전달’ 행사를 가짐으로써 이웃돕기 실천도 병행하게 돼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전모아 불우이웃돕기운동’은 2003년부터 박맹우 시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동참해 매월 봉급 중 천원미만의 끝전을 적립하여 불우이웃을 도와주고 있는 시청공무원노조의 대표적인 불우이웃돕기 활동이다.

그동안 실적을 보면 2003년 개인(5명) 550만원, 2004년 2개 단체 800만원·개인(5명) 50만원, 2005년 3개 단체 1000만원, 2006년 1개 단체 100만원, 개인(1명) 180만원 등 6개 단체, 11명에게 총 273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도 750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존의 딱딱한 조회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상하, 동료간 의견을 기탄없이 나눌 수 있는 이같은 행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직원화합 벚꽃문화 저녁 모임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