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의 역사와 전통, 제20회 울산기술장터 개최

공공연구기관 우수기술의 이전으로
중소기업 기술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

울산시는 오는 11월 17일(목) 오후 1시 울산롯데호텔에서 기업 수요기술과 전국 대학?연구기관의 우수기술 교류의 요람인 ‘제20회 울산기술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기술장터는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에서 개발된 우수기술을 민간기업으로 이전?보급하여 사업화를 촉진하고 기술정보 교류 및 유통기반을 확충하여 기술들이 원활하게 거래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기술자금과 연계시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실행된 사업이다.

지역의 취약한 연구 인프라를 극복하고 새롭고 알찬 기술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7년 3월 29일 ‘제1회 울산기술장터’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약 180여개의 대학과 연구소에서 1만여 건의 특허기술을 공개하였고, 2천500여 명의 기업체 임직원이 참여해 700여 건의 기술 상담과 16건의 기술금융 상담이 이루어졌다.

10년의 역사를 지닌 울산기술장터는 사업성이 우수한 대학이나 연구소의 기술을 울산지역 기업에게 수혈하여 기업의 기술력을 제고하고 신규사업 발굴을 통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창출하면서 연구개발에 재투자하는 선 순환구조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울산지역의 대표적인 기술거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울산기술장터는 울산이라는 산업도시의 특성 때문에 기업과 공공연구기관과의 기술 상담성과가 높아,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기술거래의 장으로 이번 20회를 맞아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와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LINC사업단, UNIST,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기술보증보험 총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된다.

특허기술을 제공하는 참여 연구기관은 울산대학교, UNIST,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 자동차부품연구원, 국립암센터, 원주대, 한국교통대, 중부대, 군산대, 계명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영남대, 대구한의대, 대구카톨릭대, 신라대, 창원대, 인제대, 부경대, 부산대 등 19개 기관에 달한다.

김석겸 산업진흥과장은 “전국 연구기관 및 대학의 우수기술들이 지역 기업에 이전?보급되어 기술사업화 성과가 지역 일자리창출 및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