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울산지역 표준지 공시지가 전년 대비 12.9% 상승

2007년도 울산지역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평균 12.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평균 12.4% 상승)

울산시는 울산지역 5개 구·군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표준지 8,198필지에 대해 표준지 공시지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땅값 상승분이 5.61%이나 올해 공시지가가 전년도에 비하여 높게 나타난 것은

공평과세를 위해 그동안 누적된 현실지가와의 격차를 보정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표준지 8,198필 가운데 2006년 대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은 용도지역별로

관리지역 20.26%, 농림지역 18.22%, 녹지지역 15.95%, 주거지역 15.56%, 상업지역 10.69%,

공업지역 10.35%, 자연환경보전지역 7.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군별 변동률은 지난해 울주군이 24.33%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나, 올해는 남구가 15.07%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이어 중구 13.65%, 북구 10.22%, 울주군 12.04%, 동구 5.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표준지가 최고·최저 수준을 보면 남구 삼산동 1526-7 현대주차장 지역이 ㎡당 700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산4번지 벽련마을 지역이 ㎡당 200원으로 가장 낮은 표준지가를 보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건설교통부의 방침에 따라 공시지가의 현실화를 위해 전반적으로 지가가 상향 조정됐다”고 밝혔다.

구·군별로는 중구가 재개발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지역과 혁신지구와 인근 북측 대체농지의 지가가 상승하였으며,

남구는 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한 주거지역 지가 상승폭이 크게 나타났으며 인근의 상업지역의 경우에는

장래의 기대가능성으로 지가가 상승했다.

 

동구는 비교적 상승폭이 낮았으나, 주전동 시가화 예정지역의 전답임야가 실거래가 반영으로 상승폭이 높게 나타났고,

북구는 매곡지방산업단지 조성 및 각종 개발사업으로 지가가 상승하였으며, 특히 신천·매곡· 중산동

주거지역 토지의 상승폭이 크게 나타났다.

 

 

 

울주군은 지가가 너무 낮게 책정되어 있어 현실화 차원에서 상승되었으며 대우버스공장 이전 확정과 길천지방산업단지 조성예정지, 울산역사부지조성 및 교동 구획정리지구를 중심으로 상승폭이 다소 크게 나타났다.

한편 울산시는 2007년도 표준지 공시지가에 대해 토지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개별 송부하고, 관련 자료는 시·구·군에 비치하여 오는 2월28일부터 3월30일까지 30일간 토지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확인·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에따라 이의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3월30일까지 시·군·구에 비치된 이의신청 양식을 이용하여 서면으로 건설교통부 및 시·구·군에 이의신청을 하면 되고, 접수된 이의신청은 정확한 재평가를 위해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4월25일 재조정 공시하게 된다.

개별토지 공시가격은 구·군 공무원이 조사한 개별토지의 특성자료와 금년도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비준표에 의하여 구청장·군수가 산정하여 2007년 5월31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