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09년도 명품 민원서비스 제공 원년 기반구축
비자상담 및 해외여행 안내 서비스, 여권택배서비스 등

울산시는 2009년을 명품민원서비스 제공 원년으로 선포하고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만족할 때까지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비자상담 및 해외여행안내 서비스’를 지금까지는 외교통상부와 해당 국가의 대사관에 문의토록 안내하였으나 새해부터는 시청 민원실에서 관련분야의 전문가가 상주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여권 접수 민원인 중 1,2,3급에 해당하는 장애인과 65세 이상의 경로우대 노인 그리고 정부의 인구증가시책에 적극 호응하여 임산부 및 영유아 동반자에 대하여 여권택배서비스가 실시된다.

이와 더불어 전문민원상담실 운영계획으로 지금까지 세무, 건축, 손해사정, 법무, 소비자, 기업민원 상담 등 6개 분야의 전문상담을 새해에는 복합민원 상담을 추가하여 7개 분야의 전문민원 상담을 실시키로 하였다.

특히 전문민원 상담은 30년 이상 공직에 근무하다 퇴직한 공무원이 상담원으로 배치되며 시민과 공직자간의 중간자적 입장에서 복합민원에 대한 해결방안 및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산시가 2008년 한 해 동안 시민들에게 제공한 민원서비스 분석결과 여권민원이 총 7만5000건, 일반민원 처리 건수가 총 130만여건( 등록민원이 61만건, 신고 및 증명관련 33만건, 인·허가, 면허 기타민원 36만건)으로 나타났다.

민원처리에 대한 시민만족도 조사결과는 2007년도의 85%에 비해 2008년 9월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6.2%의 만족도를 보여 전년대비 11.2%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것은 공무원들 스스로 법정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 시행으로 21,491건의 유기한 민원에 대하여 총 19,219일의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함으로써 시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한 것이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민원처리 기간을 가장 많이 단축한 사례로는 810건의 유기한 민원을 접수하여 총 5,147일의 처리기간을 단축한 환경자원과 김인구씨(행정8급)로 나타났으며 이 외에도 10위까지 직원 모두가 1000일 이상의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거둠으로써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가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유도하는데 크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나의 친절이 세상을 행복하게 한다는 일념으로 내년에도 명품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희망찬 포부를 밝혔다.